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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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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는
젖니가 나는 어린아이에서부터 틀니를 끼시는 어른들에게까지
아프고, 괴로운 질병중의 하나입니다.
“이를 잘
닦지 않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충치가 잘 생기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라는 분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충치가
생기는 것은 개개인의 구강내 세균분포나 식습관등에
의해서 많이 좌우되는 일입니다. 아무튼 충치가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은 최근 불소도포 및 실란트(흔히들
치아를 코팅한다고 표현합니다.)등의 술식이 나와 있으나
이들 술식으로도 100% 충치를 예방한다고는 볼수
없으며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서 그 가능성을
낮춰준다고 표현하는 것이 옳겠습니다. |
그럼 충치가 생기면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충치를 초기에 발견했을 경우 비교적 치료는 간단합니다. 충치를
치료하는 재료는 크게 3가지 정도로 말씀드릴수 있는데 금과 치아색의
재료인 레진, 아말감입니다. 먼저 금은 치아색과 구별되어 최근에는
꺼려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물리적 성질이나 내구성으로 볼 때 가장
좋은 재료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단점이라면
보험이 안되기 때문에 치료비가 비싼 편이고 아무래도 금색깔이
비치기 때문에 웃을 때 보일수 있다는 점이지요. 치아색의 재료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레진입니다.
레진은 충치가 크지 않을 경우 큰 불편함없이 사용할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금에 비해서 물리적 성질은 떨어집니다.
레진으로 충전하는 경우 치과에 따라 1번에 직접 충전하는 경우도
있으며 인상을 채득하여(본을 뜬다고 흔히 이야기하죠) 2번에
걸쳐 정밀하게 충전하기도 합니다. 치아색으로 치료하는 것은 그외에도
글래스아이오노머(glass ionomer)와 세라믹(ceramic)이
있으며 치과 선생님에 따라 선호하는 재료를 쓰게됩니다.
마지막으로 아말감이란 것은 종래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재료로서
보험처리가 되는 장점 때문에 보편화된 치료재료입니다. 장점은
쉽게 충전할수 있다는 점이고 보험이 되는 재료이기 때문에 치료비가
저렴하다는 점이며 단점은 금에 비하여 물리적 성질이 뛰어나다고
볼수 없으며, 치아색의 재료에 비해서 보기 흉하다는 점등입니다.
또한 2차우식증(봉을 한곳에 또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단점중의 하나입니다. 아무튼 충치를 치료하는
재료는 충치가 생긴 치아의 상태에 따라 또 여러 가지 시간적,
경제적 사정에 따라 치과에서 상의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하지만 이들 재료로 충치치료를 하는 것은 충치가 그리 심하지
않은 경우를 말하는 것이며 충치가 심한 경우 신경치료를 받고
이를 씌우는 것이 교과서적인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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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
틈새가 너무 많이 벌어졌어요!!! 정말 복이 나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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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많이 걱정하는
것중의 하나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경우는 물론이고, 입사후,
대학생이 된후, 승진 시험을 앞둔 경우 토속신앙을 갖고계시는
어른들의 생각으론 가만히 보고 둘수 없는 일(복이 새 나간다?
출세를 못한다?)이라 아들, 딸의 손을 잡고 치과에 오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운명철학적인 이야기는 접어두고라도 일단 보기좋지 않은
것 하나만으로도 젊은 여성들에게는 콤플렉스로 작용하게되죠. 벌어진
것만 문제가 되는게 아니죠. 발음까지 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앞니 틈새나 치아 사이의
간격을 없애주는 치료방법은 무엇보다도 정확한 진단을 필요로 합니다.
즉 앞니가 벌어진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질수 있으며, 그 비용도
달라집니다.
먼저 이가 앞으로 많이 돌출되어 있고, 앞니 틈새가 벌어진 경우라면(뻐드렁니의
경우) 단순히 치아간격을 없애는 것보다는 얼굴의 미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교정치료로 치아를 후방으로 이동시키면서 틈을 없애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이는 가장 미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반면, 치료 기간이 비교적 길고(6개월-2년)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 치아의 크기가
작으면서 간격이 벌어져있는 경우는 치아 크기를 정상적으로 해주면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틈새를 메우는 재료로는
치아색의 레진이나 포세린등이 있으며 그 틈새 크기에 따라 재료를
선택하게 됩니다. 레진의 장점은 단시간에 치료를 마칠수 있다는
점이며 단점으로는 변색(커피, 담배등으로 인해)의 위험성이 있고
떨어질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몇 년만에 한번씩은 교체시켜야 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포세린(도자기)을 이용하는 방법은 완전히
치아를 덮어씌우는 방법과 바깥면을 껍질 씌우듯이 부착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변색의 위험성은 없으나 레진보다는 치료비가
비싼편이고 치아를 깎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번더 강조할 것은 무엇보다도 정확한 진단과 얼굴모양과
입술 모양에 맞는 공간 처리를 해야만 아름다운 치아와
함께 달라진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복이 새나가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분들의 첫인상이
달라진다는 점을 명심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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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을
하면 치아가 약해지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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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을
하기 위하여 병원에 오시는 분들로부터 많이 들을수
있는 질문사항입니다. 이는
주로 어른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들로 스케일링후 이가
약해졌다는등의 여러 가지 잘못된 상식을 많이 갖고
계십니다. 스케일링은 잇몸질환의 원인이 되는 여러
가지 요소 즉 치석,치태등을 제거하는 것으로서 잇몸치료의
가장 기본적이며 예방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런
병인요소들을 제거하는 것을 이를 갈아내고 삭제하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에 붙어있는
치석을 제거하는 것은 치아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며
이로인해 오히려 잇몸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치석이
많은 환자가 스케일링을 하면 치석이 제거 됨으로 해서
일시적으로 이가 시린 현상이 나타나고, 치석이 제거된
치아 사이가 보여 미관상의 불편함 |
이 생길수도 있지만
이가 약해진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치아를 빼는 많은 원인중 성인의 경우 충치보다 잇몸병으로 인한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잇몸을 관리하려는 노력은 성인 특히
여성에게서 더욱더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로 정기적인 스케일링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 특히 잇몸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며 예방을 통해 잇몸질환에
이환되지 않도록 각별히 애써야 합니다. 스케일링은 바로 이런
관점에서 잇몸병의 원인이 되는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세균의 침입을 막을수 있는 것입니다.
스케일링을 해야 하는 주기는 대부분 3-6개월 정도이며 잇몸이
특별히 나쁜 경우-잇몸에서 피가 자주나거나 이가 흔들리거나 고름이
있는 경우-에는 조금더 주기를 짧게 가져야 합니다. 이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잇몸을 검사받고 특히 당뇨병등이 있는 경우에는 잇몸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한번
나빠진 잇몸은 다시 좋아지지 않습니다. 나빠지지
않도록 치료하는 것이 잇몸치료의 목적입니다. 따라서 잇몸은 예방만이
최선의 치료라고 볼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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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치아(임프란트)를
심는다는게 도대체 어떤 방법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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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잇몸질환등 많은 이유로 치아가 상실되게 됩니다.
이런 경우 통상적인 치료 방법은 양쪽의 치아를 깍아
서로 연결하는 방법으로 소위 bridge라고 하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혹은 어금니 2개(참고로 말씀드리면
어금니는 첫 번째 어금니, 두 번째 어금니, 세 번째
어금니가 있으며 마지막 세 번째 어금니가 사랑니이며
대부분 정상적인 기능을 못합니다.)가 없는 경우에는
전통적인 방법에 의해 틀니에 의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틀니는 젊은 나이에 시행할 경우 사회생활도
어려울뿐만 아니라, 정신생리학적으로도 본인에게 많은
고통을 따르게 합니다. 실제로 젊은 나이에 틀니를
사용하다 최근 임프란트로 시술을 받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
임프란트란 치조골내에
임프란트, 즉 인공치아를 심어서 치아를 회복시켜 주는 방법을
말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치아가
결손된 부위의 뼈속에 인공치아를 심는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가장 치과에서 많이 시술하는 소위 bridge의 방법처럼 건전한
어떻게 생각하면 멀쩡한 양쪽의 치아를 건들이지 않고 치아를 회복시켜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뒤쪽으로 치아가 남아있지 않은
경우에도 틀니방법보다는 고정성으로 치아를 해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임프란트의 탁월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치료기간이 약간 길어지고 아직까지는
치료비가 많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임프란트를 이용한 구체적인 치료의
방법은 남아있는 치조골내에 임프란트 즉 인공치아를 심는 수술을
한 후 3개월에서 4개월 정도를 기다린 후 이 위에 치아를 달아
상실된 치아를 회복시켜 주게 됩니다. 따라서 몇 개월 동안 수술부위를
잘 유지하고, 잘 관리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수술의
통증이나 환자의 고통은 마취를 시행한후 시술을 행하기 때문에
이를 빼는 정도의 통증이라 생각하시면 되며, 임프란트를 심은
후에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며 임프란트위의 치아모양의 수복물이
들어간 후에는 편안하게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프란트
시술을 하기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전신적인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이 필요하며, 기타 수술로 인한 합병증이 야기되지 않는
경우에 한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임프란트를 심어야 할
부위에 뼈가 충분히 있어야 가능하며, 뼈가 부족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하여 뼈를 형성하는 수술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이런 임프란트의
시술에는 무엇보다도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치과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임프란트의 수명은 자연치와 같이 환자의 관리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하겠으며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신다며 오랜 기간 동안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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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가 가장 싫어하는 새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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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입냄새입니다.
구취(입냄새)는 여성분들의 큰 고민거리중의 하나로서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게에 특히 불쾌감을 주게되어 더
문제이죠. 구취가 발생하는 것은 구강내나 호흡기,
코, 소화기등의 여러 가지 질병으로부터 발생할수 있으며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 여러 가지 혈액성 성분등이
어우러져 황화합물에 의해 유발된답니다.
구취의 구강내 원인으로는 치주염을 비롯한 잇몸의 염증,
프라그-일명치태라고도 하며 쉽게 오래되었거나, 보철물이
오래된경우등이 있으며 당뇨나 간질환과 같은 전신질환의
경우 |
에도 구취가 생겨나며, 이비인후과적인 질환,축농증등의 경우에도
구취가 유래되며, 호흡기, 소화기계통의 질환으로도 구취는 생겨납니다.
실제로 이러한 구취는 본인보다도 가족이나 동료등 다른사람을 통해
알게되는 경우가 많으며 더러는 구취가 심하지 않는데도 냄새에
민감하여 구취가 난다고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최근에는
구강내 황하합물의 농도등을 측정하는 기계가 개발되어 구취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럼 구취는 어떤 방법으로
치료, 혹은 예방할수 있을까요?
첫째, 구취의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치과에서 구취의 원인이 구강내에 있는지 혹은 다른 전신적인
원인 때문에 구취가 나는 것인지를 판단받아야 합니다.
둘째, 치과에서 만약 치주염이나 충치, 불량 보철물,
수복물로 인한 구취인 것이 판명되면 구취를 없애기 위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불량 보철물이나 수복물, 충치 때문에 생긴 구취는
쉽게 고쳐질수 있겠지만 치주염으로 인한 구취는 치료에 많은 기간이
필요하므로 상당기간 소요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셋째, 구강내가 아닌 전신적인 질환으로 구취가 나는
경우 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넷째, 구취가 있다고 생각되는 분은 칫솔질을 할
때 혀도 깨끗이 닦아줍니다. 또한 정기적인 치석제거 즉 스케일링을
받아야 합니다. 그외에도 되도록 파, 마늘, 양파, 겨자, 달걀
등과 같은 구취 유발 음식을 피하며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도록 하며 물을 자주 마시고 양치액(가글린)을 병행하여
사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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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부딪혀서 앞니가 깨졌어요, 선생님! 저의 예쁜 얼굴에 옥의 티예요!
누군가에게 맞아서, 혹은 부주의하게 부딪혀서, 또 길을 가다가
넘어져서(취중에?) 앞니가 깨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치아가 깨졌을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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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깨진 위치와 깨진 부위의 크기가 중요합니다.
만약
깨진 부위가 크지 않을 경우에는 간단하게 치아색의
재료로 덧붙여 치아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즉
치아내의 신경에 손상을 받지않은 경우에는 신경에 대한
치료가 필요없이 단지 치아모양에 대한 수복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치아색의 재료는
종종 앞니로 베어먹다가(라면가닥을 먹다가도 가능하며,
질긴 것을 씹을때-오징어같은것-는 흔히) 떨어질수
있으며, 변색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커피나
색소가 많은 음료가 많아 변색의 위험성이 더욱 커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재료가 탈락되거나 변색이 되면
다시 해주어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
깨진
부위가 크고 이가 시리고 더 나아가 아플경우에는 문제는 복잡해집니다.
즉 이경우에는 신경에 손상을 주었다고 보아지므로 신경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통상적으로 신경치료는 3-5회 정도 행해지며
증상에 따라 더 길어질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신경치료를 한 치아는
반드시 씌워줘야 합니다. 즉, 도자기로 만든 치아로 원래의 치아를
깎아준 뒤 덮어씌워주는 것입니다. 도자기로 만드는 재료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금속혹은 금을 씌워준 뒤 도자기를 씌워주는 방법,
도자기만을 이용하는 방법등이 있고, 만약 신경치료를 받은뒤에
씌워주지 않을 경우 치아가 파절될 위험성은 매우 크며, 애써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를 못쓰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만약 치아가 깨져서 머리모양이 거의 없어졌다면 치료는 조금 더
복잡해지며, 신경치료를 받은 뒤 기둥을 세워 치아머리모양을 만들어준
뒤 치아를 씌우게 됩니다.
가장 문제가 복잡한 것은
뿌리 부위까지 치아가 부러졌을 경우입니다.
잇몸아래로 치아가 부러졌다면 일단 치아를 살리수
없다고 보아야합니다. 간혹 잇몸선을 내려 치아를 살리는 경우도
있지만 이또한 치아의 수명은 길지않다고 보아야 합니다.
또 간혹 치아에 외상을 받아 치아가 잇몸속으로 들어가거나 밖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경우에는 치아를 재위치 시키고 적절한
기간동안 관찰을 한후, 위에 기술한 치료를 행하게 됩니다.
치아가 깨졌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찰과 치료이며,
방사선사진과 더불어 임상적인 관찰이 중요하므로 깨진 즉시 치과를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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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뼈안에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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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치아가 뼈안에 있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최근에는 골격이 작아지는 진화의 단계에 있어 치아가
결손되거나 치아가 골속에 매복되어 있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물론 그 빈도수에 있어 가장 흔한 것이
사랑니이며 그외에도 과잉치(불필요하게 있는 치아)나
정상적으로 있어야 할 치아가 골속에서 발견되기도 한답니다.
골속에 위치한 사랑니는 염증을 수반하는 경우 발치해주면
되지만 정상적으로 존재해야 하는 치아의 경우 이야기가
틀립니다. 왜냐하면 그 치아가 정상적인 위치에 있지
않음으로 인해 다른치아의 위치도 틀려지며 이로인해
부정교합이 발생되는 경우가 흔히 있으니까요. |
덧니도
일종의 부정위치된 치아로 볼수 있으며, 가장 심한 경우 입천장이나
윗입술에 완전히 덮여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부정위치된
치아는 일단 방사선 사진을 통해 그 위치를 정확히 파악합니다.
그런다음 그 치아가 일단 정상적인 형태를 갖추었는지를 평가하고
그치아를 정상위치 시키는 것이 가능한지를 평가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부정위치된 치아를 교정치료를 통해 정상위치로
유도하여 부정교합상태를 고칠수 있지만, 작지않은 경우 교정치료로도
그 치아를 정상위치로 유도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발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부정위치된 치아가 비정상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경우 발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아이지아 여러분,
아마 여러분중에서도 치아가 이상한 곳에 위치했다는 말을 치과에서
들은적이 있으신 분이 계실 겁니다. 부정위치된 치아는 혹, 낭종이나
종양의 우려가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찰을 요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셔야 하며 가급적이면 정상적인 위치로 이동시켜 부정교합상태를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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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에서
소리가 나고 아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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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관절
질환을 가진 환자분들께 드리는 주의사항
대부분의
악관절 질환의 경우 초기단계에서 완치가 됩니다.
따라서, 환자분들은 초기치료의 중요성과 질환의
발생기전 및 원인 요소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환자본인이 초기에 치유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치료에
개선되지 않으면 점차적으로 치료방법이 아주 복잡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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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관절잡음(딱딱소리)은
치료할 필요가 없으며 어떤 방법(장치, 물리치료,
수술)으로도 해소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
2. |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삼가야 합니다.(마른 오징어, 질긴 고기,
딱딱한 콩자반등) |
3. |
입을
크게 벌리지 않습니다.
1)
하품할 때 턱을 손바닥으로 눌러 크게 벌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
2)
사과등의 과일을 통째로 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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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가능한한
턱을 쉬도록 하여야 합니다.
1)
껌 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2)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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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양측
귀전방과 뺨 부위에 더운 찜질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시간나는대로
수시로 해 주시면 좋습니다. |
6. |
스트레스,
피로감은 턱관절에 영양공급을 차단하면서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가능한한 스트레스 요인을 스스로 제거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
7. |
자가
물리치료요법(턱관절운동)을
철저히 시행하십시오. 증상 개선에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자가운동후 양측 턱 부위가 뻐근해지면 손바닥으로 마사지를
하고 더운 찜질을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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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물리치료요법(턱관절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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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혀끝을 입천장 전방부(윗대문니 후방부)에 접촉시킵시오. |
2) |
혀끝이
접촉된 상태에서 서서히 입을 벌리십시오.절대 혀끝이
입천장에서 떨어지면 안됩니다. |
3) |
가능한한
거울을 보면서 똑바로 턱이 벌어지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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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입을
다물때도 서서히 다무십시오. |
5) |
다음엔
혀끝을 입천장 후방부에 접촉하신 상태로 서서히 개폐구
운동을 하십시오. |
6) |
상기
운동을 1일 3회(아침,점심,저녁), 1회에 3분씩
아주 서서히 시행하십시오. |
7) |
상기
물리요법은 증상이 없는 평상시에 시행하여도 아주 좋습니다. |
8. |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엔 질환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이므로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부가적인 정밀검사와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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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턱관절부위,
머리, 목, 어깨등에 심한 동통이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경우
2)갑자기 입이 안 벌어지는 경우:아침에 빈발합니다.
3)입을 벌리고 다물 때 턱에서 지글지글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동통이 심한 경우
4)계속 턱이 비뚤어지고 안모의 변화가 있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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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의치)를
사용하시는분들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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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틀니)를
사용하시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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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의치에
익숙해 지는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적어도 장착후 잠시동안은
많은 침이 만들어지고, 자주 삼켜야 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치 의치가 신체의 일부인 것
같이 의치에 더욱 익숙해 질 것입니다. 저희 병원에서
말씀드리는 충고를 따르고 실망하지 마세요. |
2. |
아래 의치는 익숙해지고 그것으로 기능하는 법을 배우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아래 의치는 더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혀가 제한되는 것에 당황하지 마십시오.
그 상황에 익숙해지고 적응하게 될것입니다. |
3. |
처음
며칠동안은 부드럽고 끈적거리지 않는 음식만 드십시오.
의치가 기능하는 방식과 잇몸에 가하는 압력에 익숙해지도록
천천히 그리고 고르게 씹으십시오. 음식을 씹는 시간이
길수록 당신은 더욱 빨리 새로운 의치에 익숙해질 것입니다.
씹는 동안 의치는 항상 조금은 움직인다는 사실에 당황하지
마십시오! |
4. |
처음에는
음식물을 한번에 너무 많이 자르지 마십시오. 음식물을
작은 조각으로 자르십시오. |
5. |
새의치
아래 잇몸이 아플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할수 있도록
병원에 내원하십시오. |
6. |
거울을
보면서 큰소리로 읽어 발음을 연습하십시오. 스물하나
스물둘 미시시피 버스 어서오십시오 |
7. |
매일
아침 저녁에 의치를 세척하십시오. 매식사후 찬물로
완전히 헹구십시오.부드러운 솔로 당신의 입천장과 혀를
닦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
8. |
세척하거나
헹굴때외에는 항상 의치를 장착하십시오. 수면시에는
의치를 제거하고 항상 깨끗한 찬물에 넣어두세요. 만약
의치를 공기중에서 말린다면 의치를 변형될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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