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장치를 처음 장착하면 뺨이나 입술에 이물감이
느껴져 2주정도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안으로 하는 설측교정장치의 경우 혀가 많이 불편한 것이 단점이며, 바깥쪽 장치는 발음에 지장을
주는 경우는 드물지만, 설측장치의 경우에는 발음에 지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대부분 2주에서 4주사이에 장치에 대한 적응을 하게되면, 장치에 대한 불편함은 많이 감소하게
됩니다.
치아의 통증은 최근 개발된 장치와 철사로
인해 많이 감소되었답니다. 치아가 이동할 때 잇몸에서 유리되는 물질이 통증을 유발하므로 치과에
갔다온후 1-3일정도 아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진통제등의 약을 복용해야 하는 정도는
아니며 자연스럽게 통증이 소실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혹 장치의 파손이나 철사가 휘어 볼을 찔러서
아픈 경우에는 바로 처치를 받으면 통증이 없어집니다.